재판 선고기일 9월18일→11월26일 연기 법원 "특정 후보 유불리 판결 주장 불식" 선고 연기· 기가노력해온 트럼프에 희소식 [라크로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가 29일(현지시각) 위스콘신 라크로스에서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고 있다. 2024.08.30.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이달 예정돼 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재판 선고가 대선 이후로 연기됐다.

이미 해당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트럼프 후보는 최악의 경우 11월 대선 전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사법리스크를 대폭 해소한 모양새다. 6일(현지시각) AP통신, CNN에 따르면 후안 머천 맨해튼형사법원 판사는 이날 트럼프 후보의 성추문 입막음 관련 부정지출 혐의 사건 선고기일을 오는 11월26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유죄평결을 받고 형량 선고를 기다리고 있던 트럼프 후보에겐 몹시 반가운 소식이다.

법원은 당초 이달 16일 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