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이어지면서 여름 음료 '수박주스' 인기 여전 가을 마케팅 미룬 카페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박 끝물인데…어디서 물량을 구해야 할까요. 손님들이 수박주스를 너무 많이 찾아요.” “9월인데 수박주스만 잘 나가요.
수박 값도 오르고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카페나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엔 최근 이 같은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던 8월에 이어 9월까지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대표적 여름 음료인 수박주스가 아직까지 불티나게 팔리면서다. 통상 카페업계에선 수박주스 시즌을 8월까지로 본다.
하지만 올해는 예외적으로 9월까지 시즌을 연장하고 가을 마케팅도 뒤로 미룬 채 수박주스 판매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시즌 종료를 하기로 예정된 수박주스 판매 일정을 이달까지로 연장했다. 수박주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예상보다 많아서다.
투썸플레시스에선 6월 출시 이후 올해 여름동안(지난 5일까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