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한 의사들=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긴급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의대 정원 증원 저지·필수의료 패키지 대응·간호법 저지를 위한 투쟁 선포식을 하며 손팻말을 들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정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지만 의사 사회는 대통령 사과와 의대 증원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한발 물러서며 대화를 하자고 나섰지만 의사들은 결국 의사 수 확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최소한의 진정성이 있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막말·실언을 일삼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박민수 차관, 장상윤 사회수석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통령실과 여당은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은 이번 사태의 원인인 2025년도 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