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상청 ‘광역 강회 예보’ 시스템 도입 추진 화산재 분량, 동일본대지진 폐기물 10배 예상 “日정부 화산재 해양 투기 등 여러 방법 검토”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서 2020년 2월 27일 마스크를 쓴 남성이 만년설에 덮인 후지산 주변 풍경을 둘러보고 있다. AP뉴시스 일본 기상청이 후지산 대분화에 따른 화산재 피해에 대비해 예보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다.

기상청은 현재 화산 분화에 대비하는 ‘강회(降灰) 예보’ 체계를 운영하지만, 6시간 전까지만 예측할 수 있고 수십가량 쌓이는 화산재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더 긴 시간과 더 넓은 범위를 예측하는 ‘광역 강회 예보’ 시스템을 2025년부터 개발하고 수년 뒤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후지산은 지난 5600년간 평균 30년마다 한 차례씩 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1707년 ‘호에이 대분화’를 마지막으로 317년 동안 잠잠했다.

일본 정부는 후지산 분화에 따른 최악의 상황에서 화산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