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고(故) 권대희씨의 어머니인 이나금 의료정의실천연대 대표가 2021년 9월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성형외과 원장 A씨에 대한 혐의를 업무상 과실치가가 아니라 상해치사죄나 살인죄로 공소장을 변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뉴스1 8년 전인 2016년 9월 8일. 서울 신사역 인근 성형외과에서 안면 윤곽 수술을 받던 대학생 고(故) 권대희씨가 의료 사고로 대량 출혈을 일으켰다. '14년 무사고'를 자랑하던 병원에서는 권씨를 포함해 환자 3명의 수술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다.
담당 의사는 권씨를 두고 다른 환자를 살피기 위해 수술실을 떠났다. 중태에 빠져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권씨는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다가 저혈량 쇼크로 49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피 흘리는 환자, 수술실 떠난 의사…동시에 3명 수술 권씨에게는 남모를 고민이 하나 있었다. 그는 평소 사진을 찍을 때마다 턱을 가리거나 포토샵으로 보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