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주 유세서 '달러패권' 유지 위한 '보복성 관세폭탄' 도입 시사 "동맹들이 무역에서 우릴 착취…미국은 '관세국가' 될 것" 주장도 해리스는 경합주서 유권자 만나…"트럼프와 TV토론 준비돼있다" 위스콘신주에서 유세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재판매 및 DB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나는 '관세 대통령'이지 '증세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자신이 취임하면 동맹국이든 적성국이든 관계없이 관세를 무기로 한 강력한 보호주의 무역 정책을 펼 것임을 천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대선 경합주인 위스콘신주 모시니에서 열린 옥외 유세에서 "우리의 동맹들은 소위 '적국'보다 우리를 더 부당하게 대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무역과 군사 등 영역에서 (동맹국들로부터) 매우 나쁜 대우를 받았다"며 "우리는 그들을 지켜주건만 그들은 무역에서 우리로부터 뜯어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