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12대 강물에 추락 최소 10명 실종…20명 탄 버스 급류에 휩쓸려 LG전자 공장 등 산업계도 피해…추가로 북부 지역 400 안팎 호우 예보 태풍 '야기'로 무너진 베트남 철교 (하노이 EPA=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베트남 북부 푸토성에서 홍강을 지나는 철교 퐁차우 다리가 홍수로 교각이 유실되면서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자동차 10대와 오토바이 2대가 강물에 추락, 13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9.09 [베트남뉴스통신(VN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슈퍼태풍 '야기'가 강타한 베트남에서 다리가 무너지고 버스가 급류에 휘말리면서 사망·실종자가 71명으로 불어났다. 한국 기업 공장을 비롯한 현지 산업계 피해도 커지는 가운데 추가 폭우가 예상돼 곳곳에서 산사태 위험 경보가 발령됐다.
지난 7일 베트남 북부에 상륙한 태풍 야기로 인해 9일(현지시간)까지 49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실종됐다고 베트남 정부가 이날 발표했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