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창 폭행 식물인간 만들어 반성 없는 태도로 피해자 측 분노 "더 무거운 처벌 위해 공소장 변경 검토" 해당 사진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중학교 동창생을 폭행해 식물인간 상태에 이르게 한 20대가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더 무거운 처벌을 위해 공소장 변경을 검토한다. 11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양진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중상해 혐의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공소장 변경에 대한 피해자 측 변호인의 의견이 있어 법리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피해자 측 변호인은 재판부에 피고인의 혐의를 중상해가 아닌 살인미수 또는 상습 특수중상해로 변경해 더 높은 형량을 선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날 피해자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1심에서의 법정구속 이전까지 1년 3개월간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용서를 구할 기회가 있었다"며 "그러나 피고인은 구형 전까지 피해자 부모에게 사과 한 번 하지 않았고 주변에 '1∼2년만 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