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와튼 스쿨도 경제공약 비판" vs 트럼프 "마르크스주의자" "세계 정상들, 트럼프 비웃어" vs "북중러, 나를 두려워했다" 해리스, 자기결정권 강조…트럼프 "이민자들, 개·고양이 먹어치워" 토론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강병철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판세를 좌우할 중대 분수령으로 평가되는 첫 TV토론에서 맞붙었다. 두 후보는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토론에서 악수를 나눈 뒤 모두발언 없이 곧바로 토론에 들어가 전방위적으로 격돌했다.
사회자가 한 첫 질문은 미국 유권자의 최대 관심사인 경제와 물가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을 중산층을 위한 "유일한 후보"로 내세우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가장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감세"라고 비판했다.
그는 최고의 경제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