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가장 늦은 폭염경보'…양산 37도 등 남부는 '기온 신기록' 추석 밤 서울·대전 등 '가장 늦은 열대야'…제주, 올해 5분의 1이 열대야 더위 '끝' 보여…20~21일 전국 비 오며 기온 내려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정말 끈질긴 더위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폭염 수준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유례 없는 '추석 폭염'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까지 내려진 상태다. 밤낮없는 더위에 열대야 속 추석 달맞이를 한 지역도 많았다.

더위는 연휴 후 첫 출근일인 19일까지 이어진 뒤 20일 전국에 비가 오면서 차츰 물러날 전망이다. 하늘은 가을이지만 기온은 여전히 여름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추석인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고궁을 관람하기 위해 더위 속 이동하고 있다.

이날 경복궁 월대에 간이 온도계를 10분 정도 놓고 기다리자 9월 중순 추석 기온으로는 이례적인 35도 이상을 표시했다. 2024.9.17 hkmpooh@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