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석소동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고립된 택시차량을 이동 조치하고 있다. /뉴스1 강한 비바람이 동해상을 빠져나가면서 전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21일 밤 모두 해제됐으나, 이례적인 가을 폭우로 1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호우특보는 이날 오후 9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도, 강원 영동에는 시간당 5~10의 비가, 충청 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라권과 경남권, 경북남부동해안, 제주도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해야 한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 오후 10시까지 내린 총 누적 강수량은 제주(산지) 764.5, 경남 창원 519.2, 부산 강서 410.5, 경남 사천 404.5, 전남 여수 399.5다. 21일 하루 누적 강수량은 부산 강서가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