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스에 투자해라" 野 금투세 토론회 발언 파장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연 '금융투자소득세 정책 토론회'가 양 측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끝났다. 유예 측이 상법 개정과 증시 부양이 우선이라고 주장한 반면 시행 측은 법 개정 여부를 따지지 말고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맞섰다.
토론회 중 시행 측이 "증시가 빠질 것 같으면 인버스에 투자하면 된다"고 발언하면서 투자자 커뮤니티에서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은 어떻게?'란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금투세 유예 측에서는 이소영·이연희·김현정 의원이, 금투세 시행 측에서는 김성환·이강일·김영환 의원이 토론자로 나왔다. 유예 측에서는 국내 증시가 미국·일본·유럽에 비해 부진한 상황에서 금투세를 도입하게 되면 투자자들이 해외 증시로 이탈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연간 금융소득 5000만원 이상 투자자의 경우 금투세가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