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한국시간) 가라바흐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 그는 “한 시즌에 치러야 할 경기 수가 너무 많다.
선수들에게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AP=연합뉴스] “우리는 로봇이 아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32)이 한 시즌 동안 치러야 하는 경기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손흥민은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둔 26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지금보다 경기 수를 줄여야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 프로축구에선 각종 대회가 늘어나면서 빅리그 상위권 팀의 경우 이전보다 더 많은 경기를 치르게 됐다. 그러자 선수들은 ‘살인적인 일정’이라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손흥민에 앞서 맨체스터시티의 스타 미드필더 로드리와 에릭 텐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감독도 “각종 대회가 늘어나면서 경기 일정이 너무 많아졌다”며 공개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