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새벽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남녀가 탑승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 사고를 낸 마세라티 차량. 광주 서부경찰서 제공 왜 태국에 갔는지, 국내 주소는 어딘지 안 밝혀져 마세라티는 서울의 법인 소유…경찰은 “수사중”함구 광주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 김모(33) 씨가 도주 67시간 만에 검거됐지만, 사고를 둘러싼 피의자들의 수상한 행적이 드러나면서 관련자들에 대한 궁금증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 28일 광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마세라티 운전자인 김모 씨가 태국에 주로 거주한다는 사실만 수사로 드러났을 뿐 광주에 온 경위나 직업, 국내 주소 등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검거된 김 씨 는 국내 주소지부터 의문투성이다. 김 씨의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는 광주 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로 돼 있는데, 어떻게 공공기관 주소지가 개인의 주민등록 주소지로 돼 있는지 의심을 사고 있다.

김 씨는 또 수개월 동안 태국에서 머물렀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