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심창민이 투구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마침표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수단 정리가 시작됐다.
프로야구 NC는 29일 소속 선수 9명의 퇴단 소식을 전했다. 투수진에서는 심창민, 이현우, 하준수, 이우석, 김주환이 팀을 떠난다.
야수진에서는 윤형준, 최우재, 김수윤, 김택우가 작별을 알린다. 눈에 띄는 이름은 역시나 우완 사이드암 심창민이다.
경남고를 나와 2011년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 지명에 빛나는 대형 유망주 출신이다. 당시 삼성의 품에 안겨 2013시즌 14홀드를 올리며 불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6시즌에는 마무리 보직을 맡아 2승6패 25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97(72⅔이닝 24자책점)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2018시즌을 끝으로 상무로 향했던 그는 군 복무를 마친 후, 황금빛 미래를 꿈꿨으나 녹록지 않은 현실의 벽에 마주했다.
부진과 부상이 이어지면서 과거의 영광을 찾지 못했고, 결국 202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