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 회의서 감독 후보 5인 압축해 위원장 “내가 정하나?”에 모두 동의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가 정하는 건가?”(정해성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 “동의(모든 결정 위임).”

(위원회 모두)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해 업무를 주도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10차 회의록을 1일 공개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축구협회 정관에 따라 대표팀 감독 후보를 추천한다.

축구협회 정관 52조는 “전력강화위원회는 남녀 국가대표팀 운영에 대한 조언 및 자문을 목적으로 설치한다. 그 기능으로 지도자의 선임과 해임, 재계약 관련 업무를 한다”고 돼 있다.

축구협회가 공개한 10차 회의록은 2월~6월 진행된 1~10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 가운데, 최종 후보 5인(나중에 3인 압축)을 결정한 마지막 공식 회의다. 회의록을 보면 축구협회 관계자가 “오피셜한 기록에 남는 부분은 오늘 이 회차로 끝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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