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강한 유감…즉시 현지 감사 추진할 계획" 비대위 "제대로 된 의대교육 두달 이상 공백 안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자료사진) /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규빈 박우영 기자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의대생의 집단 휴학을 전국 최초로 승인한 가운데, 교육부가 서울대 의대를 향해 "강한 유감"이라고 밝히며 즉각 감사를 예고했다.

이에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휴학 승인은 정당한 조치이며 교육부를 향해 협박을 멈추라고 반발했다. 서울대 의대 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생들의 휴학 신청이 뒤늦게나마 처리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의과대학의 학사일정은 다른 대학과는 달리 매우 빡빡하게 짜여 있고 방학기간도 몇 주 되지 않으므로 제대로 된 의대교육을 위해서는 두 달 이상의 공백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부는 휴학 및 유급 불가 방침을 고수하며 지금이라도 학생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