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4월 1차 때보다 공습 규모 '2배'…첨단 무기도 동원한듯 이스라엘 재보복 시나리오는…"이, 헤즈볼라 약화에 보복 선택폭 넓어졌다" 관측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이란이 1일(현지시간) 5개월여전 1차 본토 공격 때에 비해 강도를 높여 이스라엘에 대규모 탄도미사일 세례를 퍼붓고, 이스라엘이 이에 보복하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어떤 행동에 나설지 그 시나리오가 주목된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4월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한 첫 공격을 감행했을 때는 며칠전부터 주변국에 사전 통보했지만, 이번에는 불과 몇시간 전 미국을 통해 경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또 이란은 1차 때는 훨씬 더 느린 드론과 순항미사일을 먼저 발사했지만 이번에는 비행시간이 12분 정도인 탄도미사일을 먼저 발사했다. 이스라엘도 올해 4월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을 때는 이란에 큰 피해를 주지 않는 보복 공격을 하면서 이란과 이스라엘 양측이 서로 체면을 살린 채 치고 빠지는 '약속대련'이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