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육을 자주 먹으면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기를 먹으면 단백질이 보충된다.

가공육도 고기인 만큼 단백질 섭취 목적으로 소시지나 슬라이스 햄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가공육이라고 단백질이 없진 않겠지만, 건강엔 득보다 실이 크다.

가공육은 식품첨가물이 많아 치매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가공육 자주 먹으면 치매·암·심혈관질환 위험 가공육을 자주 먹으면 다양한 질병 위험이 커진다.

치매가 대표적이다.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43년간 성인 13명을 추적 관찰했더니, 가공육을 하루에 적어도 2인분 섭취한 사람은 한 달에 3인분 미만으로 먹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14% 더 높았다.

성인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도 하루에 가공육을 25g(베이컨 약 한 줄)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44%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온 적 있다. 가공육을 만들며 첨가되는 질산염이 체내에서 니트로사민으로 전환돼 신경 전달 물질과 뉴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