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왼쪽)과 김동연 경기지사(오른쪽)이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행사를 앞두고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김동연 지사 SNS 갈무리> 김동연 경기지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수원시에서 열리는 10·4 남북정상선언 기념식에서 만난다.
앞서 올해 이뤄졌던 두 차례 만남은 모두 김 지사가 문 전 대통령을 방문하는 형식이었는데, 이번에는 문 전 대통령이 경기도를 찾으면서 차기 대권행을 모색하는 김 지사가 친문계의 지지세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리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오후 6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한명숙·김부겸 전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문 전 대통령의 연설과 주최 측인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개회사, 김동연 경기지사 등의 환영사가 예정됐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