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인근 호텔 '만실'…희소성에 가격 '고공행진' 되팔이 관행 여전…최고 2400만 원 요트 대여 상품도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하루 앞둔 4일, '불꽃뷰' 명당으로 알려진 인근 호텔 객실 가격이 1000만 원대까지 치솟았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한 호텔 사이트에서 불꽃축제 당일 여의도에 위치한 C 호텔의 한강 전망 스위트 객실의 숙박 요금은 1004만 원으로 책정됐다.
세금까지 더하면 무려 1105만 원이다. 일주일 전까지 같은 조건으로 300만 원(세금 포함) 수준이던 숙박 요금이 3배 넘게 뛴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너무 비싸다"며 "스위트 객실 중 가장 급이 높은 '펜트하우스'에서 디너, 와인 등이 포함된 패키지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대부분 호텔의 예약이 마감된 상황이라, 그나마 단 1개 남은 예약 가능한 객실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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