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전 추가골을 터뜨린 직후 환호하는 오현규. 뉴스1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 중인 축구대표팀이 난적 요르단과의 원정경기에서 값진 완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요르단 암만의 암만국제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요르단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이재성(마인츠)과 오현규(헹크)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앞선 두 번의 경기에서 나란히 1승1무를 기록해 조 1위(요르단)와 2위(대한민국)를 나눠 가진 한국은 1승과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승1무 승점 7점으로 B조 선두로 올라섰다.
요르단은 세 번째 경기에서 첫 패배(1승1무1패)를 기록했다. 올해 초 아시안컵 본선에서 조별리그와 4강전에서 요르단을 만나 무승(1무1패)에 그친 아쉬움도 속시원히 풀었다.
선제골이자 결승골은 전반 38분에 나왔다.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왼발로 올려준 볼을 정면에서 이재성이 쇄도하며 훌쩍 뛰어올라 머리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