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7개주 2천여명 조사…중도층에서도 트럼프 지지 앞서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미국 대선을 20여일 앞두고 판세를 가를 경합주 유권자들은 중동 및 우크라이나 대응에 있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28일~지난 8일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 등 7개 경합주의 유권자 2천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동 전운 대응에 있어 누가 적임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라고 답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라는 답변은 전체의 33%에 불과, 두 사람 사이의 격차는 15%포인트나 벌어졌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있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잘 다룰 것이라는 답변이 50%로, 해리스 부통령(39%)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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