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평화에 대한 장애물 제거…새로운 기회 얻어" 이란, 신와르 피살 "저항 거세질 것"…강경 대응 예고 인질 석방 요구하는 텔아비브 시위대[로이터 연합뉴스] 가자지구 전쟁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수장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른바 '알아크사 홍수' 작전을 주도했고 하마스 수장을 지내온 신와르가 사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1년 넘게 이어진 가자지구 전쟁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작년 10월 7일의 학살과 잔학행위에 책임이 있는 대량 살인범 야히야 신와르가 이스라엘군에 살해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6일 가자 남부 작전서 신와르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카츠 장관은 "이는 이스라엘이 이룬 커다란 군사적, 도덕적 업적이자 이란이 이끄는 이슬람의 사악한 축에 맞선 자유세계 전체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