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2003년 흉기 들고 여성 상대 협박하며 금품 갈취 절도 혐의로 1년 복역한 뒤 지난해 11월 출소 후 살인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 다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이영복(57)의 신상정보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2024.1.10/뉴스1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영복(57)은 과거 강도상해 범죄로 도합 20년에 달하는 징역형을 받는 등 교도소를 들락날락 거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씨가 범행 대상으로 삼은 피해자는 모두 여성이었으며, 마지막 출소 뒤엔 살인까지 저지르는 등 그의 범행수법은 점점 잔인해졌다. 1992·2003년 흉기 들고 금품 갈취…피해자 모두 여성 이영복은 1992년 8월 14일 경기 파주시 금촌읍 한 슈퍼에서 30대 여성 A 씨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며 현금 7만원을 빼앗았다.

당시 그는 "돈을 내놓아라, 내놓지 않으면 죽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