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사진 실린 북 '삐라' 대통령 출근길 위에 떨어졌다 24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 생활도로에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에서 낙하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전단이 떨어져 있다. 2024.10.24/뉴스1 News1 정지형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북한이 24일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은 용산 대통령실을 향한 도발 의도를 분명히 하고 있다. 풍선의 낙하물은 대통령 출근길 위로 정확히 떨어졌고 대남 '삐라'(전단) 내용은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개인에 대한 저열한 비난이 포함된 것이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짜와 장소를 겨냥한 점도 주목된다. 폴란드는 한국 K2전차를 수입하는 등 최근 K-방산 수입을 대폭 늘리고 있는 국가다.

경호처는 이날 오전 "오늘 새벽 시간대에 북한 쓰레기 풍선이 공중에서 터져 용산 청사 일대에 산개된 낙하 쓰레기를 식별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경내에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떨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