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미국 대선에서 맞붙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왼쪽)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오는 26일이면 정확히 열흘 앞으로 다가오는 미국 대선의 현재 판세는 누구도 승부를 단언하지 못하는 역대급 초접전 양상으로 요약된다.

각 주(州) 인구비례로 할당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에서 과반 270명을 선점하면 이기는 미 대선. 승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되는 7대 스윙스테이트(경합주)에서는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피 말리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경합주서 앞서지만 ‘깻잎 한 장’ 차 23일(현지시간) 미 선거 분석 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가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을 종합해 낸 7대 경합주별 평균치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두 앞서고는 있지만 오차범위 내여서 우위를 장담하긴 힘들다. 해리스 부통령과의 격차는 펜실베이니아(0.5%포인트) 미시간(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