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시내에 위차 한 맥도날드 매장의 모습. 뉴스1 최근 미국에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수십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 데 대해 맥도날드 측이 햄버거에 든 양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24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맥도날드 관계자는 햄버거에서 검출된 대장균이 미국 식품회사 '테일러 팜스'가 공급한 생양파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대변인은 테이러 팜스 측이 특정 유통시설을 통해 생양파를 납품했는데, 이 시설에서 양파를 얇게 써는 가공과 포장 과정을 거쳐 각 지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테일러 팜스는 캘리포니아주(州) 살리나스에 있는 식품 업체로 과거에도 양파가 문제가 된 적이 있다.
AP에 따르면 2015년 테일러 팜스는 19명이 대장균에 감염되자 코스트코 치킨 샐러드에 사용된 셀러리와 양파 믹스를 회수 조치했다. 美 타코벨·버거킹 등 음식에서 양파 뺀다 미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 중인 쿼터파운더 햄버거.
AP=연합뉴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