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재명 만나는 박단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할 생각 없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갖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부 구성원들에게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대전협이 제시했던 7가지 요구안에도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박 위원장은 26일 오전 이 대표와의 회동 전 내부 공지를 통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할 생각이 없고 대전협이 제시했던 7가지 요구안도 변함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면담은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제안한 것"이라며 "전일(25일) 회동 언론 보도로 (내부의) 약간의 우려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 회동은) 사전에 이재명 대표 측에서 전면 비공개를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와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박 위원장으로부터 장기화한 의정갈등에 대한 전공의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설득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