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제외 지주사 첫 참여 자사주 매입 등 환원책 주목 viewer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 사진 제공=SK SK(034730)가 경영 실적과 상관없이 매년 최소 5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내용 등을 담은 밸류업 계획을 국내 지주사 중 처음으로 발표했다.

SK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28일 공시했다. 금융권을 제외한 지주사 중에서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곳은 SK가 유일하다.

SK는 경영 실적이나 경상 배당 수입의 변동과 상관없이 보통주 기준 주당 최소 5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간 약 2800억 원 규모의 최소 배당을 약속하며 배당 안정성을 보장했다.

SK는 시가총액 1~2%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소각하거나 추가 배당을 실시하겠다는 환원책도 내놓았다. SK가 연초부터 진행 중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산 매각 이익, 특별 배당 수입 등을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이번 주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