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올림픽 배구 동메달·최초 여성 감독 공로상 수상소감 말하는 조혜정 전 감독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은 조혜정 전 배구 감독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7.11.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작은 키에도 높이 날아올랐던 '나는 작은 새' 조혜정 전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71세.

조혜정 전 감독의 딸로 KLPGA 투어에서 뛴 전 프로골프 선수 조윤희 씨는 3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어머니께서 지병으로 오늘 오전 눈을 감으셨다"고 전했다. 고인은 한국배구에 큰 획을 그은 전설적인 선수였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는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여자배구를 3위에 올려놨다.

한국 구기 종목이 올림픽에서 따낸 첫 메달이기도 했다. (왼쪽부터) 김연경 배구선수 - 조혜정 전 감독 초등학교 5학년 때 배구에 입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