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허웅 SNS [FT스포츠]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이 전 연인의 변호인이 자신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하도록 부추겼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허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변호사는 30일 "허웅의 전 연인 A씨 측의 법률대리를 맡았던 B 변호사에 대해 무고 교사,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허웅 측은 A씨 역시 8월 20일 무고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허웅 측은 노씨가 허웅이 A씨에 대해 성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사실을 알면서도 '일관성·신빙성만 있도록 진술하면 강간죄가 인정된다'는 취지로 A씨를 설득해 허웅을 고소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공갈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뒤 비우호적인 여론이 일자, 허웅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암시하는 기사가 보도되도록 한 혐의도 있다고 했다. 해당 기사를 보도한 기자 이모 씨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혐의로 함께 고소했다.

앞서 허웅과 A씨는 2018년 12월 지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