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찍기 순서가 끝난 뒤 지안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지안은 정명에게 어젯밤 있었던 일을 설명하며 "희영이한테 내 마음을 확인해 보고 싶다고 했더니 '나랑 있으면 심장이 떨리냐'라고 물었고, 아니라 답했다.
진짜 안 떨려서 그렇게 답했다"라고 밝혔고, "그럼 창현이랑 있으면 떨리냐"라는 물음에 "떨린다"라고 해 정명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정명은 "그럼 창현이를 좋아하는 거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사랑은 처음부터 살짝 불편한 거다. 시간이 지나면서 편해지는 거다"라고 했지만, 지안은 "너무 괜찮고 좋은 사람인데 불편하다.
연애할 땐 편해야 하는데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계속 생각해야 하고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가만히 지안의 말을 듣고 있던 정명은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보겠다.
희영이랑 있으면 설레고 그러진 않아도 편하고 좋냐. 걔랑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지안이 "그렇다"라고 하자 정명은 "그럼 희영을 좋아하는 게 맞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은지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