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는 이규한을 풀어줄까.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극 초반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는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를 처단, 지옥으로 특급 배송하며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중반부를 넘어서며 강빛나는 죄인 처단과 함께 피해자, 유가족 등 남겨진 사람들을 생각하게 됐다.

과연 그녀가 남은 2회 동안 진정한 판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런 의미에서 강빛나가 연쇄살인마J 정태규(이규한 분)에게 어떤 판결을 내릴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앞서 한다온(김재영 분)은 25년 전 자신의 가족을 모두 죽이고, 또 가족처럼 믿고 따르는 김소영(김혜화 분)까지 잔인하게 죽인 정태규를 체포했다. 자신이 죽이는 대신, 경찰로서 법의 심판대에 그를 세우기로 한 것.

강빛나는 한다온에게 판사로서 정태규를 처벌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지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