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홍기. (사진=이홍기 인스타그램 캡처) 2024.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전재경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팀의 첫 2인조 공연을 마쳤다. 3인조인 이 팀은 드러머 최민환이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잠정적으로 2인 체제가 됐다.

FT아일랜드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MF 2024)' 메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서브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다. 프런트맨 이홍기와 베이스 이재진이 전면에 나섰고 드럼은 세션으로 대체됐다.

"또 다른 현실 속에 속삭이던 많은 거짓말"이라는 노랫말로 시작하는 '프레이'를 서두에 배치하고 '시리어스' '아쿠아' 등을 불렀다. 이홍기는 심란한 가운데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실 (최근) 우울했다. 세상이 '억까'(억지스럽게 비난한다는 뜻의 은어)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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