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주 선거인단 확보에 따라 시나리오 달라져 트럼프든 해리스든 270명 확보로 겨우 당선될 수도 경합주에서 우세하면 해리스는 바이든 승리, 트럼프는 2016년 승리 재현 사진=AFP 미국 대선이 하루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지율에서 오차범위 내 역전을 거듭하며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합 주로 분류되는 러스트벨트와 선벨트에서 선거인단을 누가 얼마만큼 확보하는지 시나리오 별 분석도 주목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대선이 성별 대결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우세 주에서도 반전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예측도 제기된다. 경합 주 선거인단 93명 확보 전 미국 각 주의 선거인단은 총 538명으로 구성되며, 대선 후보가 과반수인 270표 이상을 득표하면 백악관에 입성한다. 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해리스 부통령이 226명, 트럼프 전 대통령이 219의 선거인단을 각각의 우세 주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으로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