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인 앤디 김 미국 하원의원이 지난 8월 21일 (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서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 연설에 나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앤디 김(민주·뉴저지) 하원의원이 첫 한국계 상원의원이 됐다.

AP통신은 5일(현지시간) 오후 8시 투표 마감 후 김 의원이 사실상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AP통신 출구조사에서 김 후보는 라이벌인 커티스 바쇼를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20%의 개표율이 이뤄진 가운데 김 후보는 55.9%의 지지율로 커티스 바쇼 후보(42.6%)를 13.3%포인트 크게 앞서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민자의 아들인 그가 취임 선서를 하면 연방상원의 첫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상·하원 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국계 현직 하원의원 후보는 4명이다. 3선 하원의원인 앤디 김은 상원의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