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 kt와 FA 계약 (서울=연합뉴스) 허경민(왼쪽)이 8일 kt wiz와 FA 계약을 한 뒤, 이홍식 kt sports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허경민(34)이 16년 동안 몸담은 두산 베어스를 떠나 kt wiz에 둥지를 틀었다. 프로야구 kt는 8일 "자유계약 선수(FA) 허경민과 4년 최대 40억 원(계약금 16억 원·연봉 총액 18억 원·옵션 6억)에 계약했다"라고 발표했다.

허경민은 2021시즌을 앞두고 처음 FA 자격을 얻어 두산과 7년 최대 85억 원에 사인했다. 당시 4+3년 계약을 한 허경민은 두산 잔류를 택하면 2025∼2027년 3시즌 동안 20억 원을 받는 조항을 계약서에 넣었다.

허경민은 고심 끝에 FA 시장에 나와 kt와 4년 최대 40억 원에 계약했다. 2009년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허경민은 2012년부터 1군 무대를 누볐다. KBO 리그 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