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기자 = 6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호수공원에 나타난 사슴 모습. (사진=독자 제공) 2024.11.6.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 산책로에서 시민을 공격한 사슴이 수색 48시간 만에 포획됐다.

시민을 공격하고는 3일 만이다. 수원시와 경찰, 소방당국 등은 9일 오전 9시께 장안구 광교저수지 인근에서 사슴을 포획했다.

시는 문제의 사슴이 유기 또는 유실된 사슴일 것으로 추정하고, 사슴농가 사육 수 확인 등 문제의 사슴이 어디서 나타난 것인지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는 2곳(오목천동·남수동)의 사슴농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인근 용인시와 의왕시에도 1곳씩 사슴농장이 있다. 이 사슴은 지난 1월과 10월에도 광교 일대에서 목격된 적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월에는 뿔이 없는 상태였으나, 사슴이 자라면서 뿔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슴이 유해야생동물일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포획 또는 사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