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 돔 합동 콘서트서 동방신기 히트곡 메들리…21년 차 '찰떡 호흡' 과시 김재중·김준수 합동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코드·팜트리 아일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저희도 노래를 준비하면서 옛날 생각이 문득문득 나서 몇 번이나 울컥했어요.

꿈에 그리던 이미지 같은 것을 오늘에야 비로소 본 것 같아요. 정말 형(김재중)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포기하지 않고 잘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김준수) "여러 가지 우여곡절도 있었고, 짧다면 짧은 시간, 길다면 긴 시간 동안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과 가족 덕분에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김재중) 가요계 '절친' 김재중과 김준수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합동 콘서트 '아이덴티티'(IDENTITY)를 열고 가슴 뛰는 옛 히트곡 메들리로 팬들과 데뷔 20주년을 자축했다.

두 사람은 전날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20년 전 전국을 들썩이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