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협의체, 12차 회의 끝에 상생안 확정…외식·가맹점 업체는 퇴장 배달비는 상위 50% 200~500원 인상…내년 초부터 시행 예정 이정희 배달 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위원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 청사 별관에서 열린 배달 앱 상생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11.7/뉴스 1 News1 허경 기자 (세종=뉴스 1) 이철 이민주 기자 = 배달의민족과 쿠팡 이츠가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입점업체로부터 걷는 수수료를 기존 9.8%에서 2.0~7.8%로 낮추기로 했다. 다만 건당 배달비는 기존보다 200~500원 올리기로 했다.

배달 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14일 정부 서울 청사 본관에서 제1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상생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민과 쿠팡 시츠는 현행 9.8%인 수수료율을 낮춰 입점업체의 매출액 기준으로 차 등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매출 상위 35%까지는 수수료율 7.8%, 35~80%는 6.8%를 적용한다. 하위 20%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