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에 돈 건넨 예비 후보 2명, 구속영장 기각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15일 새벽 구속됐다. 명 씨는 공천을 돕겠다며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 측으로부터 7600만 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 법 위반)로 지난 11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 이태균(왼쪽)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후 공천을 대가로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 법 위반)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각각 대기 장소인 창원교도소로 가기 위해 호송차에 탑승하고 있다./뉴스 1 창원지법 형사 2단독 정지은 판사는 이날 오전 1시 16분쯤 명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라고 했다.
명 씨는 윤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내세워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해 여러 선거 과정에서 ‘공천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명 씨가 지난 2022년 보궐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