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어린 유튜버 출신 폴 상대로 19년 만에 프로 복싱 복귀전 제이크 폴(오른쪽)의 따귀를 때리는 마이크 타이슨 [Imgn Image=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9년 만에 프로 복싱 복귀전을 치르는 마이크 타이슨(58)이 '핵주먹' 대신 먼저 '핵 따 쥐'를 선보였다. 타이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도요타 뮤직팩토리에서 열린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27)과 복싱 헤비급 경기 계체 행사에서 일격을 날렸다.

먼저 무대에 올라와 있던 타이슨은 폴이 마치 고릴라처럼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네발로 기어 오자 대뜸 손찌검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타이슨을 뜯어말렸고, 폴은 전혀 아프지 않다는 듯 히죽거리며 한 대 더 치라고 도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사회자가 왜 때렸냐고 묻자 타이슨은 "대화는 끝났다"라며 말을 아꼈다. 타이슨은 16일 텍사스주 댈러스 AT&T 스타디움에서 폴과 프로 복싱 경기를 치른다.

현역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