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지난 6월 1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K팝 음악 축제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갈·협박 피해 사실이 알려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37)가 15일 "5년 동안 이어진 괴롭힘을 더는 못 참아 신고하게 됐다"며 입장을 직접 밝혔다.

이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김준수가 팬 소통 플랫폼인 프롬에 올린 메시지가 캡처돼 퍼졌다. 이에 따르면 김준수는 팬들에게 "갑자기 이런 기사로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라며 "근데 5년 동안 (가해자가) 괴롭히고 그래서 더는 못 참았고,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난 당당하다"라며 "5년 전 이야기고, 이런 것도 실수라고 생각해서 사람들을 (그동안) 안 만났다. 어떤 의도의 접근인지를 (사건이) 터져야만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누구도 비즈니스 외에는 안 만나야겠다고 다짐한 게 5년 전"이라며 "어떻게 보면 그 친구에게 고맙다. 그 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