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제57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들이 15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측 피해보상 청구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동덕여대 학생들은 학교 측에 공학 전환 완전 철회를 비롯해, 총장직선제 등을 촉구하며 수업 거부 및 시위 등을 이어가고 있다. 2024.11.15 (서울=뉴스1) 동덕여대가 남녀 공학 추진에 반대하는 재학생 시위로 최대 54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15일 밝혔다.
건물 곳곳에 칠해진 래커(분사하는 페인트)칠 낙서와 파손된 기물 등을 청소, 복구하는 비용이 대부분이다. 이에 총학생회는 “학교 본부가 돈으로 학생들을 겁박한다”며 반발했다.
이날 동덕여대 대학 본부는 “학내 사태로 인한 피해 금액 현황은 24억4434만 원에서 최대 54억4434만 원으로 추정된다고 공지했다. 앞서 11일부터 시위를 시작한 총학생회 등 재학생들은 학교 조형물과 건물, 바닥, 조용각 전 이사장의 흉상 등에 래커칠을 하거나 오물을 끼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