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체납자 포함 1만2천여명 신상 게시…체납 총액 1조4천억원 서울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올해 서울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1천599명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20일 고액·상습 체납자 총 1만2천686명의 이름, 나이, 주소, 상호, 체납액 등 주요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상태로 1년이 지난 개인과 법인이다. 이 가운데 신규로 등록된 체납자는 1천599명으로, 체납액은 888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서울시 체납액이 1천만원이 되지 않더라도 다른 자치단체의 체납액과 합산해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 559명이 포함됐다. 기존 공개 인원(1만1천87명·체납액 1조3천230억원)을 포함한 전체 1만2천686명의 체납액은 1조4천118억원이다.

신규 명단 공개자 가운데 개인은 1천183명(620억원), 법인은 416곳(268억원)이다. 1인당 평균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