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현지시각)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오크흐마트디트 어린이병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이 20일(현지시각)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 발생 가능성을 우려해 대사관을 폐쇄하고 직원들은 대피한다고 공지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있는 미 대사관은 이날 홈페이지에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 시민을 위한 메시지’라는 공지를 내고 “20일 대규모 공습 가능성이 있다는 구체적인 정보를 받았다”며 “이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대사관은 폐쇄되며, 대사관 직원들은 대피소에 대기할 것을 지시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사관은 “미국 시민들은 공습경보가 발령될 경우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하기를 권고한다”고 했다.

대사관은 미국 시민을 향해 지역 미디어를 모니터링 해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할 것 경보 발생 전 대피소 위치를 파악할 것 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대피할 것 비상 상황 발생 시 우크라이나 공무원이나 관계 당국자의 지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