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정규시즌 직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와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MVP 투표에서 김도영은 유표 투표수 101표 중 95표(득표율 94.05%)를 쓸어담았다.
워낙 유력한 후보라 만장일치 수상도 기대됐지만, 아깝게 불발됐다. 역대 KBO리그에서 만장일치로 MVP를 수상한 것은 프로야구 출범 원년인 1982년 OB 베어스(현 두산) 박철순이 유일하다.
이번 시즌 201안타를 때려 단일 시즌 최다 안타 타이기록을 작성한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3표로 뒤를 이었다. 김도영은 트로피와 함께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를 받았다.
차량가는 대략 9000만원 안팎이다. KIA 소속 선수가 MVP를 수상한 것은 2017년 양현종 이후 7년 만이다.
KIA는 선동열(1986·1989·1990년), 김성한(1985·1988년), 이종범(1994년), 김상현(2009년), 윤석민(2011년), 양현종에 이어 10번째 정규시즌 MVP를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