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인도적 지원·휴전 촉구 결의안도 의결 의사봉 두드리는 김석기 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비준동의안이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통과했다. 외통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로 비준동의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미국 정부와의 8차례 협의 끝에 지난달 제12차 SMA를 타결한 바 있다. 제12차 SMA 유효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이다. 2026년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은 1조5천192억원으로 2025년 분담금 1조4천28억원에서 8.3% 증액됐다.

정부는 최근 5년 연평균 방위비분담금 증가율 6.2%에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증원 소요, 국방부가 사용하는 군사건설 관리 비용 증액으로 인한 상승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2027년 이후 연도별 분담금에는 소비자물가지수 증가율이 적용될 예정이나 증가율이 5%를 초과하지 않도록 상한선을 뒀다. 외통위는 정부에 방위비분담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