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집앞 눈 치우던 60대 숨져…사료차 넘어져 일대 혼잡 출근길 무사했지만 "퇴근길도 걱정"…주말까지 눈·비, '긴장' 폭설에 내려앉은 안양 농수산물시장 지붕 (안양=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이 이틀째 이어진 폭설에 무너져 있다. 2024.11.28 [email protected] (전국종합=연합뉴스) 117년 만의 '11월 폭설'을 맞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이 물기를 머금어 무거워진 '습설(濕雪)'로 큰 혼란을 겪었다.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건축물과 나무가 무너지고 쓰러지는가 하면 강한 바람까지 가세해 도로를 빙판으로 만들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전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이날 오후 대부분 해제되고 눈도 멎었으나 오는 30일까지는 눈과 비가 오락가락해 긴장을 늦추기는 아직 이르다. 나무 쓰러지고 지붕 '풀썩'…사망자도 발생 통상 습설은 100(약 30평)에 50가 쌓이면 무게가 5t이나 될 정도로 무겁다.

이 때문에...